[ML] 몬트리올 이라부 정밀검진
기사입력 2000년 02월 21일 13시 31분
【주피터(미 플로리다주)＝AP 특약】 몬트리올의 히데키 이라부가 오른 팔꿈치 이상으로 정밀 검진을 받았다.
몬트리올 짐 베티 단장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예방적 차원에서 MRI촬영을 한 결과 이상 물질이 발견됐다"며 "심각한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라부는 지난 19일 가진 테스트에서 의사가 지시한 운동을 소화해내지 못해 구단의 근심을 샀었다.
지난해 뉴욕양키스서 11승7패, 방어율 4.84를 기록한 이라부는 지난해 12월 마이너리그 피처 제이크 웨스트브룩을 포함한 1대3 트레이드를 통해 몬트리올로 이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