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훈캠프] 임수혁 투런…롯데, 지바 마린스 제압

기사입력 2000년 02월 20일 22시 54분


롯데는 박석진－기론－이정훈－강상수가 이어던진 투수진이 지바 마린스 타선을 7이닝 동안 6안타 1실점으로 막고 임수혁의 6회 2점홈런 등 장단 9안타를 터뜨려 연습경기 시리즈를 산뜻하게 출발.

한편 이날 김명성감독은 1차전에 앞서 승리수당으로 50만원을 걸어 선수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