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종합지원센터] 9억투입 첨단장비 도입
기사입력 2000년 02월 20일 14시 45분
게임종합지원센터가 국산게임의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게임제작 공동장비실의 장비 및 시스템을 대폭 확충한다.
게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9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실시간 모션캡처 장비, 비선형 영상편집기, 렌더링시스템, DVD시스템 등 모두 49가지의 첨단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모션캡처실, 3D스캔실, 영상편집실, 음악편집실, 컴퓨터그래픽제작실을 운영하고 있는 게임종합지원센터는 국내 유일의 전신(全身) 3차원 스캐너 등을 보유, 개발회사들이 고품질의 게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장비 및 기술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신규 첨단장비들이 도입되면 고난도 게임기술 구현에 대한 업체들의 다양한 요구에 충실히 대응, 고품질 대작게임의 제작환경에 한 발 더 다가설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3424-5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