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유머] '어디에 쓰는 못인고'
기사입력 2000년 02월 18일 14시 46분
도시 처녀 조피쉬가 농부와 결혼을 했다.
어느날 아침 농부는 밭으로 나가며 조피쉬에게 말했다.
"암소 한마리한테 새끼를 갖게 하기 위해서 인공수정할 사람이 올거요. 그 암소 우리에 큰 못을 박아놓았으니 그리로 안내해요."
한 시간 후 인공수정하는 사람이 오자 조피쉬는 그를 데리고 마구간으로 들어갔다. 곧 큰 못이 보였고, 조피쉬가 말했다.
"여기에요."
"네."
"못 보이시죠? 그걸 사용하세요."
"못을요? 못을 어디다 쓰는데요?"
그러자 조피쉬가 또한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대답했다.
"아무래도 당신 바지를 벗어서 걸어 놓으라는 건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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