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계세요] 초콜릿의 유래는
기사입력 2000년 02월 13일 14시 35분
초콜릿이라는 말은 고대 멕시코 지방에 정착해 살던 아즈텍족이 즐겨먹던 카카후아틀(Cacahuatle)이 원형이며 현재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는 코코아가 변형돼 만들어진 것.
코코아 열매가 처음 재배된 것은 14세기로 알려져 있으나 가장 근대적인 의미의 초코렛은 1828년 네덜란드인 반 후오텐이 초콜렛파우더를 생산한 것을 계기로 일반화되기 시작했다.
현재는 스위스와 영국, 노르웨이, 벨기에, 서독, 미국 등 구미국가들이 대규모 공장을 만들어 초코렛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소비하는 사람은 전세계 인구의 반이 넘는 30억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초코렛 속에는 당분이 있어 이를 많이 먹을 경우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낭설. 초코렛의 성분 가운데 비만의 요인이 될 우려가 있는 것은 당분이 아니라 카카오버터라는 지방성분인데 이는 콜레스테롤 상승과는 전혀 관계없이 그대로 몸에 흡수돼 비만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