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윤] 밸런타인데이 맞아 이웃사랑 나서
기사입력 2000년 02월 11일 14시 41분
한국계 헐리우드 스타 릭 윤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웃사랑에 나선다.
릭 윤은 인터넷방송국 엠키드(www.mkid.co.kr)가 마련한 `스타경매'에 나와 출연료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내놓기로 했다. 12일 열리는 특집방송 `스타경매'는 릭윤에게 최고 가격을 불러 경매의 승자가 된 여성이 당일 하루 `밀레니엄 신데렐라'로 탄생하는 이벤트. 이 여성은 신데렐라 탄생 직후 한상준 성형외과 의사로부터 조언을 듣고 정샘물 헤어 & 메이크업에서 이시대 최고의 여성으로 변신한 후 고급 랍스터 레스토랑에서 릭윤과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하게 된다.
영화 `삼나무에 내리는 눈' 홍보차 한국에 머물고 있는 릭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 모국의 불우이웃을 위해 깜짝이벤트 참여를 쾌락했다고. 12일 행사를 끝내고 13일 출국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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