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단신] 발렌타인 프로포즈 이벤트

기사입력 2000년 02월 03일 13시 12분

◇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인 (주)인터파크(www.interpark.com )는 10일까지 `발렌타인 프로포즈' 이벤트를 연다. 사랑의 점을 봐주는 `그이와 나의 사랑 점수는?'코너와 e카드를 보낼 수 있는 `사랑의 메세지를 전달하세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발렌타인데이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토니로마스 식사권을 25명에게 증정하는 `돈 안들이고 데이트하는 방법！'이벤트를 개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39쇼핑은 설연휴인 4∼6일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설날특집 쥬얼리'와 `설날특집 동우모피전'을 실시하고, 설 당일인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대박상품모음전' 시간을 마련, 39쇼핑의 할인 프로그램인 `대박상품코너'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램스울핸드메이드하프코트'(6만9000원), `미찌코런던4WAY사파리'(6만9000원) 등 겨울의류를 한정 할인판매한다.

또 6일에는 39쇼핑의 대표적인 상품군인 컴퓨터, 패션, 미용용품, 주방@식품, 가전명품 등을 시간대별로 판매한다. 080-900-3939

◇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위성을 이용한 배달서비스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말부터 인공위성을 이용해 설선물세트를 배달하는 `종합 물류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위성을 이용한 CVO(종합물류정보망)'를 통해 선물 배달상황을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알려주는 점이 특징. 신세계는 1998년 추석부터 위성기술을 통해 선물배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GPS(위치추적시스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