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합숙훈련중 콜걸과 파티 이스라엘선수4명 축출권고
기사입력 2000년 02월 03일 11시 48분
이스라엘 축구대표선수들의 성추문을 조사해온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합숙훈련도중 콜걸들과 파티를 가진 4명의 대표선수를 축출하도록 이스라엘 축구협회에 3일 권고했다.
지난해 12월 이스라엘 축구협회의 의뢰에 따라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조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문했다. 보고서는 "해당선수들이 콜걸들과 파티를 가진 사실을 시인했으며 사생활 보호차원에 이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루살렘(이스라엘)＝AP 특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