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진단] 한국축구 고질병 원인분석
기사입력 2000년 02월 03일 11시 46분
◇한국축구 고질병의 원인 분석
전문가/문제점＝문전처리 미숙＝플레이메이커 부재＝수비 불안
정종덕(건국대 감독)＝슈팅연습 부족. 자신감 결여. 발이 느리고 점프력 빈약. 볼 스피드에 대한 대처능력 부족
＝상대수비의 약점 파악 미숙. 기술과 체력을 겸비한 플레이메이커 부재. 활동반경이 좁음＝능력있는 수비수 부족. 미드필더에게 볼을 잘 연결해주지 못함. 일자형 수비에 대한 이해도 부족. 대인방어 미숙
신문선(MBC해설위원)＝순간 대처능력 부족. 볼의 하단을 차는 경향이 있음. 잔디구장에서의 훈련량 부족. 지도방법에 문제
＝경기의 흐름을 읽는 능력 부족. 플레이가 창의적이지 못함. 패스능력 부족. 수비력 결여＝대형 수비수 부족. 기술 부족. 맨투맨에만 익숙. 세계적인 공격의 흐름을 잘 읽지못함
김호곤(연세대 감독)＝움직임이 민첩하지 못함. 슈팅시 중심이 높음. 공간확보 미숙. 볼을 기다림
＝게임리드 능력 부족. 재능있는 플레이메이커가 없음. 체계적인 양성 부족. 볼처리 미숙
＝지역방어에 대한 이해 부족. 빠르지 못함. 호흡이 맞지않음. 현대축구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못함
조광래(안양LG 감독)＝좁은 지역에서의 플레이 미숙. 실전같은 훈련 결여. 슈팅시 볼의 각도가 하단에 조준돼 있음. 창의적인 플레이 부족
＝지구력에 문제. 체계적인 육성필요. 뛰어난 상대와의 실전연습 부족. 패스능력 부족
＝공격수들의 수비가담 능력 부족. 지역방어 능력 결여. 능력있는 수비수가 절대적으로 부족. 일자형 수비에 대한 이해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