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설 맞아 문배술 품귀 현상

기사입력 2000년 02월 02일 14시 31분


음력설을 맞아 문배술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문배술은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인 이기춘 선생이 증조모로부터 4대째 전승되어온 전통민속주. 1990년 남북총리회담시 북한의 연형묵 총리와 그 일행이 방한해 즐겨마시던 술로 올 매출예상액은 약200억원 규모. 최근엔 25도 300㎖짜리 증류식 소주 소형용기가 개발돼 대중주로도 손색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