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사람들] 스페인서 인조잔디 구장 개장

기사입력 2000년 02월 01일 14시 03분

◆이용훈 전북 현대 축구단장이 1일 선수단을 이끌고 모기업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했다. 이단장은 이자리에서 올시즌 전북이 정상에 올라 2002년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현대자동차의 위상제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 삼성 허영호 단장X사진〉과 안기헌 부단장이 4일 일본 미야자키의 전지훈련 캠프를 방문한다. 허단장과 안부단장은 선수단 훈련을 참관하고 오는 6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승철 필드터프 코리아(주) 대표는 오는 3월1일 스페인의 클럽팀인 FC 바르셀로나에서 자사제품 인조잔디로 만든 연습구장 개장식을 갖는다고 1일 발표했다.

◆울산 현대의 김병지와 김도균이 1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일본 `주간 사커 다이제스트'와 인터뷰를 했다. `주간 사커 다이제스트'는 이들의 특집기사와 함께 울산 현대의 유소년축구 육성방안과 구단운영 전반에 대한 기사도 게재할 예정이다.

◆홍명보 유상철 최성용 윤정환 등 일본 J리거 4명이 1일 국가대표팀 울산 훈련캠프에 도착, 훈련에 들어갔다. 이들은 소속팀서 메디컬테스트를 받느라 대표팀에 늦게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