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설 맞아 백화점들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 마련
기사입력 2000년 01월 30일 14시 33분
새천년 첫명절인 설날(2월 5일)을 앞두고 각 백화점들은 저마다 2월 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영등포점에서 2월 3일까지 6층 세배돈을 신권으로 교환해준다. 또 2월 4일까지 `송파구 우수중소기업상품권'을 잠실점 지하 1층 트레비분수관장에서 연다.
■미도파백화점은 2월 3일까지 `세배돈을 새 돈으로 바꿔주는 이벤트'를 메트로점 1층에서 하고, 개학을 앞둔 학생들을 겨얗 `신학기 중고학생 교복, 가방, 운동화 종합전'도 열고 있다.
■뉴코아백화점은 킴스아울렛 평촌점 `킴스경정비센터'에서 2월 4일까지 귀향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해준다. 또 동수원점은 세뱃돈 새돈 교환 서비스를 해준다. 평촌점에선 3일까지 가족대항 윷놀이 큰잔치, 제기차기 및 투호 던지기 경연대회도 마련한다.
■현대인터넷백화점에서는 디지털상품권 전문업체인 이니시스와 함께 종합쇼핑몰 최초로 디지털상품권(1만∼50만원)을 설 판촉과 함께 본격 상용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종로서적, 뮤직랜드, 프로라인, 웹시네마, 아이링크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www.hyundaidept.com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31일 명품관 지하 1층에 국내 최대규모의 와인전문샵 `ENOTECA'(에노테카:이탈리아어로 `와인을 마시는 주점'이란 뜻)를 연다. 직수입한 300여종, 1600여병의 와인을 전시판매한다.
■39쇼핑은 매월 마지막 이틀을 각각 `패션과 보석의 날' `베스트상품의 날'로 정해 지난 한달간 가장 인기를 모았던 상품들을 산자리에 모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로 하고 30∼31일 첫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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