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청소년 대상 소비자 축제 열려
기사입력 2000년 01월 30일 14시 18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축제가 열린다.
대한민국소비문화대전조직위원회는 `21C, 세상은 우리가 만든다'라는 주제아래 `사랑, 선택, 도전과 자유'라는 세가지 테마로 `한국엔티지소비자 축제'(1월 20∼3월 26일)를 인터넷(www.consumer.or.kr．사진)에서 진행중이다.
`엔티지'는 `N세대'와 13∼18세의 `Z세대'를 통합해 새로운 매체에 개방적이고 대중성을 지닌 세대를 일컫는 용어다.
이번 축제에선 `30일간의 사랑'과 `700사랑의 메신저' 등 이웃돕기 행사를 비롯한 `한국엔티지소비문화대상'과 `엔티지제국만들기', `꿈을 이뤄 드립니다', `나에게 10만원이 있다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30일간의 사랑'은 인터넷에 있는 그림 4가지중 한가지를 선택해 클릭하면 클릭당 100원이 적립금이 쌓이고, 적립금은 백혈병 어린이와 불우장애인, 국제기아아동돕기에 쓰인다.
또 `700사랑의 메신저' 행사 역시 700@1110으로 전화하면 쌓이는 적립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
한편 주최측은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금강산 3박4일 여행권 150장(1인 2장．3월 23∼26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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