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전훈] 한화 이정훈 코치 29일 결혼

기사입력 2000년 01월 28일 23시 35분

한화 이글스 이정훈 코치(37)가 30일 오후 1시 대구 수성관광호텔 은하수홀에서 유영주씨(31)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11월 할머니의 소개로 유치원 교사인 유씨를 만난 이코치는 부산과 경주로 2박3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대전에 신혼살림을 차린다.�




해태 외국인선수 호세 말래이브(29)가 29일 오후 입국한다.

지난해 12월 연봉 10만달러에 계약한 말래이브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보스턴과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에서 뛴 외야수. 말래이브는 입국후 광주로 내려간뒤 다음달 7일 해태의 전지훈련지인 중국 광저우로 떠난다.

또 한명의 외국인선수인 피어슨(26)은 다음달 1일 입국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