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전훈이모저모] 첫휴일 황춘기지서 보내
기사입력 2000년 01월 21일 13시 20분
◇해태선수들은 21일 중국 전지훈련중 첫 휴일을 가졌다. 갑작스럽게 운동량이 늘어나 피곤한 점을 감안해 시내로는 한명도 나가지 않고 황쿤기지에서 휴식을 취했다. 대부분은 잠을 청했고 음악을 듣거나 바둑을 두기도. 중국 관광은 2주일 뒤부터 실시한다.
◇휴식일을 이용해 해태는 하루 종일 연봉 협상을 벌이기도. 전지훈련 참가자중 미계약자는 곽현희 장성호 이호준 등 7명. 특히 협상실무자인 윤기두차장은 오는 24일 귀국을 앞두고 있어 분주한 모습.
[광저우＝전동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