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스틸헤드 플러스 우드' 출시

기사입력 2000년 01월 20일 14시 12분

◇캘러웨이가 신제품 우드인 `스틸헤드 플러스 우드'를 출시했다. 기존의 스틸헤드 우드를 기본으로 첨단 디자인을 보강한 이 제품은 헤드는 메탈이지만 헤드의 윗쪽 부분인 크라운의 무게를 줄여 무게중심을 기존 제품보다 낮추고 페이스의 두께를 위치에 따라 달리하는 최신의 멀티 페이스 디자인을 도입해 임팩트시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 샤프트도 드라이버는 끝 쪽의 강도를 증가시켜 강력한 탄도를 보장하고, 페어웨이 우드는 반대로 부드럽게 해 공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제작했다. (02)545-5501


◇제주의 핀크스 골프클럽이 20일부터 제3차 회원을 모집한다. 입회금은 개인 1억5000만원, 법인 3억원으로 30명을 한정 모집하는데 정회원에게는 평생 그린피를 면제해주고 가족회원에게는 평일 그린피를 무료로 해준다. 또 국내서는 처음으로 회원의 요청이 있을 경우 1년후부터 입회금을 반환해주는 제도를 실시한다. (02)581-6644


◇한국 최초의 골프장 종합 컨설팅사인 GMI(대표 안용태)와 골프장 설계-시공-감리회사인 임 골프 디자인(대표 임상하)이 전략적 업무 제휴를 했다. 이로써 이 두 회사는 서로 수임받은 모든 프로젝트를 공동 설계-감리하는데 이미 선힐CC 등 3개 골프장을 비공식적인 업무제휴로 공동 설계-감리한 바 있다.


◇랭스필드의 최고급품인 그랜드 마스타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드라이버서부터 퍼터까지 풀세트 가격이 800만원이 넘는 고가품으로 지금까진 예약제로 소량만 판매했는데 국산 클럽의 기술적 자부심을 상징하는 무궁화와 고객 개인 이니셜을 각인해 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02)747-7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