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진] 7000만원…106% 인상 재계약
기사입력 2000년 01월 19일 14시 15분
삼성 노장진이 19일 지난해(3400만원)보다 106% 오른 7000만원에 연봉재계약했다.
지난 98년말 한화에서 삼성으로 이적됐던 노장진은 지난해 33경기서 15승9패 방어율 4.35로 팀내 최다승을 기록하며 다승 5위에 올랐다.
이로써 삼성은 재계약 대상자 48명중 이승엽 임창용 변대수 등 3명을 제외한 45명(94%)과 재계약을 끝냈다.
한편 지난해 12월말부터 경기도 용인 수지 삼성스포츠과학지원실에서 재활훈련을 해왔던 노장진은 심한 몸살감기로 당분간 서울 처가에서 휴식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