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삼성카드배 29일부터 최고위전 등 3부문 열려
기사입력 2000년 01월 19일 13시 32분
삼성카드배 전국 아마 바둑 최고위전이 오는 29일부터 3일간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전국 아마바둑 최고위전과 여류 아마바둑 최고위전, 어린이 바둑 최고위전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아마바둑 최고위전은 29∼31일, 여류 최고위전과 어린이 최고위전은 30∼31일 개최된다.
아마 최고위전은 2급 이상을 대상으로 열리는데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아마 6단 인허가, 준우승자에게는 200만원과 아마 5단 인허가 각각 주어진다.
여류 최고위전은 여류 최강조(2급 이상)와 갑조(3∼9급), 을조(10급 이하)로 나누어 치러지며 여류 최강조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아마 5단, 준우승자에게는 50만원과 아마 4단 인허가 각각 주어진다.
어린이 최고위전은 유단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최강조와 초등학교 고학년조(4∼6학년), 저학년조(1∼3학년)로 나누어 열리며 우승과 준우승에게는 상금과 아마초단부터 최고 4단까지의 인허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받으며 아마 최고위전은 선착순 310명을 접수받는다. 문의(051)461-44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