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사이버 범죄 수사대 본격 활동
기사입력 2000년 01월 12일 14시 49분
21세기 사이버 공간에서의 각종 범죄에 대비한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최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금까지 해킹이나 바이러스 제작@유포 등을 수사해왔던 컴퓨터범죄 수사대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경찰청은 올 상반기중 민간전문인력 5명을 특별 채용하는 등 전문인력과 장비도 크게 확충할 방침이다.
컴퓨터범죄는 크게 늘어나 지난해 10월까지만 모두 1619건(월평균 162건)이 발생, 지난 98년 한해(397건)의 4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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