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사람들] 박봉수, 고국 방문마치고 日출국

기사입력 2000년 01월 12일 14시 12분


◇주니치 2군에서 내야수로 뛰고 있는 박봉수(23)가 40여일간의 고국방문을 끝내고 12일 JAL기편으로 출국했다.

박봉수는 20일부터 나고야구장에서 열리는 1,2군 합동훈련에 합류, 이종범 등과 함께 몸만들기를 시작한다.


◇삼성 김재하단장이 12일 대구．경북지역 12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12명의 야구꿈나무들에게 1인당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경산볼파크에서 `99년도 사랑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장학금전달식에서 김단장은 대구야구협회 구수갑전무와 경북야구협회 서혁진전무에게 각각 210만원과 150만원의 장학금을 건네줬다.

삼성선수단은 지난해 개인성적에 따라 쌀 120가마와 성금 3919만원을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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