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토리 오브 우먼- 여성의 은밀한 욕망 고백
기사입력 1999년 05월 20일 14시 47분
`에로틱 컨페션' `인티미트 세션' 등을 잇달아 출시해 호평을 받은 유호프로덕션이 고급 성인 에로무비 `스토리 오브 무비'를 새로 내놨다.
타마라 웰즈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기법과 플레이보이 모델출신 배우들의 육감적인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 원제 `Women, Stories Of Passion'.
`스토리 오브 우먼'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은밀한 욕망과 갈등을 여성들의 고백을 통해 그렸다.
`마이애미 비치 탱고' `혹성에서 온 애인' `달콤한 사랑' 등 네 편의 단막극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은 본질적으로 성적 욕망의 표현에 미숙하다'는게 영화의 기본 메시지.
네 편 모두 환상으로 가득찬 여성에 대한 남성의 시각과 함께 `여성의 잠재된 욕망의 실현'이라는 문제에 초점을 맞췄다. 역설적인 연출기법이 적나라하고 자극적이다.
주연 캐시 쇼우어, 앨렌 월스, 에이미 린드세이, 크리스티나 솔리스, 키바 도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