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배터리 한개로 250시간 사용
기사입력 1999년 05월 19일 14시 27분
"배터리 한개로 10박11일간 써요."
펜티엄금 휴대폰이 나왔다.
LG정보통신이 최근 차세대 핵심칩인 MSM3000칩을 내장, 최대 250시간 사용이 가능한 플립형 디지털 휴대폰 2종을 출시했다.
SK텔레콤(011) 전용의 'MISSELL'과 신세기통신(017) 전용의 '파워-L300'(017전용).
이 제품들은 특히 56Kbps 유선모뎀보다 한단계 앞선 64Kbps의 무선데이터 접속이 가능해, 노트북이나 PC와 연결하면 데이터 송수신과 E-메일 확인,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다.
소용량 배터리 채용시 무게 82g과 두께 19.9㎜의 최경량, 초슬림을 실현했다.
또 800개 이상의 전화번호를 관리할 수 있는 전자수첩 기능과 다이어리 기능 등 개인정보관리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는 게 LG정보통신측의 설명이다.(02)630-7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