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1년반만에 라이브 무대 열어
기사입력 1999년 05월 18일 15시 11분
두 남자의 `뷰티풀 걸' 얘기는 어떤 걸까.
남성듀오 일기예보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담긴 공연이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서울 대학로 학전 그린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두사람의 상반된 개성이 섬세하게 조화를 이루는 일기예보가 1년반만에 꾸미는 라이브 무대.
`떠나려는 그대를' `좋아좋아' `인형의 꿈' `소원' `자꾸자꾸' 등 또 들어도 좋은 이들의 히트곡과 `뷰티풀 걸'을 위시한 새음반 수록곡들이 레퍼토리.
또한 두 사람의 추억에 남아있는 `뷰티풀 걸'들의 이야기를 영상과 함께 담아낸다.
평일 오후 7시 30분.(월 쉼)
주말 오후 4시, 7시.
(02)763－8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