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실업수당 '취업정보은행' 중심으로
기사입력 1999년 05월 17일 14시 09분
서울시는 17일 각 자치구의 실업대책관련 상담체계를 `취업정보은행' 중심으로 일원화하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 구청의 실업대책관련 상담창구가 공공근로사업은 지역경제과 실업대책반으로, 직업훈련은 사회복지과 고용안정팀 등으로, 취업 및 구인．구직은 사회복지과 또는 지역경제과의 취업정보은행으로 각각 세분화돼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실업관련 업무를 취업정보은행으로 일원화하고 상담인력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종합적이고 다양한 정보에 기초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