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조별리그 결승방식은?
기사입력 1999년 05월 17일 02시 10분
삼성과 대우가 맞붙게 된 99프로축구 조별리그 결승은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벌어진다.
오는 19일 오후 7시 벌어지는 1차전은 A조 1위로 올라와 일화를 꺽은 삼성이 대우를 안방 수원으로 불러 들인다.
1차전서는 승부가 나지 않아도 연장전이 없다.
2차전은 대우의 홈구장인 부산서 오는 23일 오후 4시에 치뤄진다.
2차전은 90분동안 승부가 나지 않으면 전후반 15분씩 골든골이 적용되는 연장전을 펼친다.
연장전에서도 무승부면 승부차기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상금은 우승팀 3천만원, 준우승팀 15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