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분석] 동반입상이 유력시되는 라인

기사입력 1999년 05월 14일 14시 30분


15일 레이스는 입상 윤곽이 뚜렷한 단순한 형태의 라인보다는 2~3개의 대등한 라인이 많아 전법과 경주운영 능력 등을 고려해 호흡이 잘맞는 라인을 선택하거나 상대 라인의 선수를 교차해 차권을 구입하는 전략이 바람직하겠다.

제2경주는 선행전법을 선호하는 5번 함흥영을 필두로 5번의 주행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조규태와 같은 2기 출신인 1번 이성동이 선행-마크-견제로 이어지는 협공작전을 구사하며 동반입상을 노릴 듯.

만약 5번과 같은 선행형인 4번이 먼저 대시한다면 5번이 불리해지면서 1번이나 7번이 막판 추입을 노리는 형태가 돼 고배당이 터질 가능성도 있겠다.

제8경주는 선발급 최강자로 꼽히는 1번 김규봉의 우승무대. 1번의 주전법이 선행이란 점을 감안하면 누가 뒤에 자리를 잡느냐에 따라 후착이 갈릴 듯. 같은 기수인 3번 이일만, 6번 김상규, 전법으로 연대 가능한 2번 김용호의 3파전이 예상된다.

3번이 기량에서는 다소 앞서나 마크와 견제에 다소 약점을 드러내고 있어 마크 전문선수인 2번과 6번이 더 안정적일 듯.

◇동반입상이 유력시되는 라인

=경주=번호=

=1=3-7(전법) 7-6(훈련지)=

=2=5-7,2(친분, 기수) 2-3(기수)=

=3=6-2,5(훈련지) 5-7(기수)=

=4=5-2,1(훈련지) 5-7(기수)=

=5=7-6,3(전법)=

=6=4-3,7(기수, 학연)=

=7=3-4(전법) 6-7-2(친분)=

=8=1-2,3,6(전법, 친분)=

=9=7-3-2(지연) 6-4,5(친분, 전법)=

=10=2-6(기수) 3-6-5(친분)=

=11=1-4,3(친분)=

=12=2-6(학연) 7-2(친분) 3-2,6(전법)=

=13=5-7,6,2(친분, 학연)=

=14=6-3,7,1(친분) 2-5-4(학연, 친분)=






제2경주는 선행전법을 선호하는 5번 함흥영을 필두로 5번의 주행습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7번 주규태와 같은 2기 출신인 1번 이성동이 선행-마크-견제로 이어지는 협공작전을 구사하며 동반입상을 노릴 듯. 만약 5번과 같은 선행형인 4번이 먼저 대시한다면 5번이 불리해지면서 1번이나 7번이 막판 추입을 노리는 형태가 돼 고배당이 터질 가능성도 있겠다.


제6경주는 선발급 최강자로 꼽히는 1번 김규봉의 우승무대. 1번의 주전법이 선행이란 점을 감안하면 누가 뒤에 자리를 잡느냐에 따라 후착이 갈릴 듯. 같은 기수인 3번 이일민, 6번 김상규, 전법으로 연대 가능한 2번 김용호의 3파전이 예상된다. 3번이 기량에서는 다소 앞서나 마크와 견제에 다소 약점이 드러내고 있어 마크 전문선수인 2번과 6번이 더 안정적일 듯.

※전략=경륜적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