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 생명선 힘차 오래살듯
기사입력 1999년 05월 13일 15시 41분
박기숙(여.34.서울 강서구 화곡동)
귀하는 대대로 장수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생명선이 매우 힘차게 뻗어 있습니다.
95세까지 장수하는 운을 타고 났습니다.
그러나 58세, 62세, 76세, 세번의 고비가 있을 듯합니다.
술담배를 하지 않지만 폐결핵에 조심해야 합니다.
귀하의 왼손 생명선을 보면 귀하의 아버지가 48세에 발병해 53세에 돌아가신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운명선, 사업선 모두 뚜렷하나 굵은 줄기가 없어 우왕좌왕 좌충우돌 할지도 모릅니다.
자식은 아들 딸 둘쯤 낳아서 잘 키우고 직장생활을 하면 안정된 가정생활이 보장될 것입니다.
귀하에게는 개인사업보다는 직장생활이 더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