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풀이] 존경받는 지위 오르나 부부애 흐림

기사입력 1999년 05월 11일 14시 47분


김정임(金貞任)

67년 11월8일 오후 3시생

사주를 구성해보면 정미(丁未) 임자(壬子) 정미(丁未) 무신(戊申)으로 성격은 세심하고 성실하며 선견지명이 있다.

이런 사람의 직업은 교육자로 철학, 예술과 연관이 있으며 사업도 무난함.

사주자체에는 나무(木)가 없고 주역성명 괘상에서는 간위산괘로 앞으로 전진해 나가기가 무척 힘든 상태.

주위의 도움도 기대하기 어려워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는 계획은 일체 중단하는 것이 좋다.

사대운격에서 유년기운은 통솔운으로 지혜와 덕망, 그리고 원만 활발한 성품을 갖춰 자립대성 할 괘.

청년운은 건창운으로 강직한 기품이 초지관철해 대지대업을 성취하고 입신양명하여 사람의 존경을 받는다.

장년에는 고난운이 끼어 상당한 지위에 오르기는 하지만 대개는 일시적인 성공에 그치며 특히 가정적인 파란이 생겨 부부간의 생이별도 생길 수 있으며 말년운(집합운)은 공명운이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남편운이 없어 독신으로 사는 경우가 많아 이름의 수준은 `미'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