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사이다CF]시공이 멈추는 장면-짜릿함 강조
기사입력 1999년 05월 03일 15시 13분
`킨 사이다'가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새 CF로 사이다 시장의 세대교체를 선언하고 나섰다.
탁한 도시 거리를 뛰어가던 한 젊은이가 곧 거리를 박차고 푸른 하늘로 당당하게 뛰어 오르는 순간, 시간과 공간이 멈추는 장면이 인상적인 CF다.
갑갑하고 틀에 박힌 것으로부터 벗어나 자신만의 정체성을 추구한다는 짜릿하고 독특한 이미지로 기존 음료 광고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
모델로 신인 탤런트 이주현이 출연했는데 수중 촬영 장면을 위해 5시간 이상 물 속에서 떨어야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