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이하얀] '부부금실에는 이 방법이 최고예요'
기사입력 1999년 05월 03일 14시 27분
"부부금슬에는 이 방법이 최고예요."
스타 부부 허준호 이하얀이 2일 서울 강남의 m.net스튜디오에서 `마사지 비디오'를 촬영했다.
`허준호 이하얀의 생활건강 마사지'. 부제를 `활기찬 남편을 위한 사랑의 마사지'로 달았다.
"요즘 드라마 `왕초' 찍느라고 준호오빠가 연일 파김치가 돼서 돌아와요. 한 30분만 만져주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어요."
이하얀은 단학선원 부원장인 친정어머니（김경자씨．55）한테 마사지를 배웠다고. 또 이 마사지 솜씨를 남편 허준호에게 가르쳐줘 요즘은 남편의 사랑의 손길을 거꾸로 혜택받는다고 한다.
허준호도 "부부사이가 좋아지고, 대화시간도 생기고 너무 좋다"며 "이런 행복을 우리 둘이서만 누릴 수 없어 비디오를 통해 일반공개하기로 했다"고 싱글웃음.
성신여대 성기석교수와 전주대 이일영교수가 감수하고 연기획에서 제작한 비디오는 오는 15일 출시될 예정이다.
[신보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