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3경기만에 안타
기사입력 1999년 04월 26일 02시 11분
주니치 이종범（28）이 2경기 무안타의 침묵을 깼다.
이종범은 25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전에서 3회 2사 1루서 선발 야마우치의 변화구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3일부터 3경기 9타석（9타수）만의 안타.
4타수 1안타로 총 19경기서 71타수 18안타로 전날과 같은 타율 2할5푼4리에 출루율 3할5푼4리.
8회 수비때 구지와 교체된 이종범은 1개의 실책（시즌 2호）을 범해 개막전 이후 18경기만에 두번째 실책을 기록했다.
주니치는 1대4로 패해 개막후 첫 3연패.
[ 히로시마＝양정석 특파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