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라인분석] 7경주 2번 자력승부 가능
기사입력 1999년 04월 24일 01시 51분
24일 레이스는 기량이나 전법상 동반입상이 가능한 라인이 많아 이를 감안한 베팅 전략이 바람직하겠다.
협공이 가능한 라인은 다음과 같다.
1경주는 6번을 축으로 한 1, 5, 4번(기수, 훈련지), 2경주 3번과 2, 6, 7번(지연, 친분), 3경주 2번과 5, 6번(기수, 친분), 4경주 3번과 7, 5번(기수, 전법) 1번과 5번(전법), 5경주 2번과 1번(친분) 4, 5, 7번(지연) 6번과 3번(기수), 6경주 4, 3, 5번(전법, 학연), 7경주 2번을 축으로 한 1, 5, 6번(기수), 8경주 4번과 7, 3번(전법), 9경주 1번과 7, 3번(기수, 훈련지) 4번과 5번(훈련지), 10경주 5, 7, 4번(훈련지) 1, 4, 7번(연고) , 11경주 3번과 7, 5번(전법, 친분) 7번과 5번(연고), 12경주 5번과 3번(연고) 3번과 6번(학연), 13경주 7번과 1, 2번(학연, 전법), 14경주는 7번과 1, 3번(학연) 4번을 축으로 한 5, 3, 6번(친분, 전법) 등이다.
7경주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2번 송차수를 비롯해 5기 출신이 무려 4명이나 편성돼 있다. 기량이 한 수 위인 2번이 유일하게 자력승부가 가능해 입상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2번 뒤에 자리잡을 1번 김경태의 동반 입상이 유력시된다. 그러나 2번이 역전을 허용할 것을 의식해 1번 뒤에 자리를 잡을 경우 역시 같은 5기 출신인 5번 원종구와 6번 이상천을 뒤에 붙일 가능성이 높아 이들의 입상이 기대된다.
13경주는 전력이 앞서고 협공까지 가능한 한체대 선후배 사이인 7번 김견호와 1번 이동기가 각각 홈선행과 젖히기 전법을 구사하며 동반입상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두 선수가 함께 출전한 경험이 많지 않고 마크, 견제 등 경주운영에 약점을 드러내고 있어 노련한 2번 김철석과 4번 김순태가 틈을 파고 들 경우 동반 입상이 실패할 가능성도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