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 여성 영화제 23일 폐막식
기사입력 1999년 04월 22일 14시 06분
제2회 서울여성영화제가 23일 오후 7시 폐막식을 갖는다.
특기할만 점은 폐막식 이후에도 축제가 계속된다는 것. 지난 17일 심야상영 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팝의 여전사'와 `조디 포스터 이야기'가 오후 9시부터 앙코르 상영된다.
프라티바 파마 감독의 영국 영화 `팝의 여전사'는 1990년대 활발하게 활동중인 여성 팝 아티스트들이 현대여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
같은 감독의 `조디 포스터 이야기'는 조디 포스터가 출연했던 영화의 단편들을 보여주고, 비평가 배우 팬 등과 인터뷰를 하면서 조디 포스터의 레즈비어니즘을 읽어내는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