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나모 웹 에디터' 네티즌 사용 으뜸
기사입력 1999년 04월 21일 15시 47분
(주)나모 인터랙티브에서 개발한 `나모 웹 에디터'가 국내에서 네티즌이 가장 즐겨 쓰는 홈페이지 제작 도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인터넷 PC통신인 넷츠고에서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8209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투표 결과 드러났다.
투표 결과는 나모 웹 에디터가 67%(5498명),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프론트페이지 18.3%(5498명), 매크로 미디어사의 드림위버 7.5%(614명), 알레어사의 홈사이트 4%(326명)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이번 투표는 웹 에디터 2.1판을 기준을 집계된 것으로, 최근 출시된 3.0이 투표대상이 됐다면 득표율은 훨씬 높았을 것이라는 게 나모측의 주장.
새로 출시된 나모 웹 에디터 3.0은 세계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에서만 지원하던 다이나믹 HTML 기능과 수식 편집 기능을 구현, 해외 시장에서도 제품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모측은 다음달 31일까지 `알뜰 업그레이드 5000원 할인행사'를 열어 1.X판의 업그레이드는 3만원, 2.X판의 업그레이드는 2만5000원에 각각 해준다.
3.0패키지에는 PC통신 천리안과 하이텔, 유니텔, 넷츠고 무료 이용권도 들어 있어, 홈페이지와 인터넷을 동시에 즐길수 있다.
대표 박흥호씨는 "이번 3.0은 세계 최초의 웹 수식 편집 기능가 함께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홈페이지를 만들수 있는 다양한 고급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 7만7000원. (02)3275-1357 [나성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