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다섯번째 한국어 노래 '사랑의 시작' 출반
기사입력 1999년 04월 20일 14시 10분
다섯번째 한국어 노래 `사랑의 시작'이 수록된 여명의 새 앨범 `여과가이재견니'(如果可以再見@)가 국내에서도 출반됐다.
`사랑의 시작'은 여명의 국내 히트곡 `사랑한 후에' 풍의 발라드. 이 노래는 광동어 가사의 `여과가이재견니'와 북경어 가사 `부파니부애아(不@@不愛我)로 모두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발라드 보다는 테크노와 레게 등 다양한 리듬을 도입한 댄스 가수로서 여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곡들로 구성돼 있다.
앨범에 함께 들어있는 VCD에는 여명이 랩을 시도한 `해피 2000'과 `사랑의 시작' 등의 뮤직비디오가 함께 들어 있다.
`사랑의 시작'의 뮤직비디오에는 한국의 신예 전지현이 등장해 화제. 전지현은 이 뮤직비디오와 앨범의 TV광고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