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환경창조개발 홍보 - 3억3000만원 점포 경품
기사입력 1999년 04월 19일 14시 01분
◇부동산 분양시장에 3억3000만원짜리 점포와 1억원짜리 아파트가 경품으로 나왔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환경창조개발은 현재 일산시에서 진행중인 상가 임대분양을 촉진하고 홍보하는 취지에서 사상 최초이자 최고인 3억3000만원짜리의 19.5평 아파트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이 경품아파트는 쇼핑몰의 이름공모에 당첨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환경창조개발은 당초 쇼핑몰의 이름을 `파우누스'로 정했으나 분양광고를 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다시 이름을 공모하고 있는데 접수마감은 오는 26일까지.
한편 길훈종합건설도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에 지을 `길훈퀸스타운'아파트를 분양하면서 모델하우스를 보러온 입주희망자 가운데 한명을 추첨해 분양가 1억500만원의 32평 아파트를 무료로 줄 예정이다.
◇최근의 주가상승에 따라 작년말부터 시판되기 시작한 뮤추얼펀드와 주식형 수익증권 등 간접투자상품들의 수익률이 30％를 넘어섰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32개 간접투자상품의 수익률을 16일 종가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투신의 플래티넘 1호가 40.24％의 기록적인 수익률을 올리는 등 모두 11개 펀드가 30％가 넘는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의 은행금리 8％와 비교해 엄청나게 높은 수치여서 앞으로 이들 간접투자상품들에 대한 선호도는 계속 강해질 전망이다.
수익률 상위상품은 플래티넘 1호를 비롯해 미래에셋 상품인 이글 1호（35.09％）와 박현주 1호（33.44％） 이글 2호（32.43％）, 대한투신의 엑설런트（32.43％）, 대신운용의 황소큰믿음 2호（31.99％）, LG투신의 트윈스 챌린지펀드（31.70％） 순이었다.
한편 수익률 20％대의 펀드는 16개였고 나머지 5개 펀드도 15％가 넘는 수익률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