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김은혜기자 MBC 뉴스데스크 앵커 맡아

기사입력 1999년 04월 18일 14시 16분



MBC 보도국 김은혜 기자가 `9시 뉴스데스크' 새 여성앵커로 발탁됐다. 93년 입사해 보도국 사회부, 정치부 기자로 활약해온 김기자는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지난해 아침뉴스 `굿모닝 코리아'를 진행하며 앵커 경력을 쌓았다.

김은혜기자는 26일부터 현재의 정혜정 아나운서 대신 이인용 앵커와 `9시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며 아침뉴스 `굿모닝코리아'는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에서 저널리즘 석사과정을 마치고 돌아온 손석희 아나운서가 신경민 앵커의 바통을 이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