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A컵] 직장인 축구대회 내일 팡파르
기사입력 1999년 04월 17일 01시 43분
제1회 FILA컵 국민생활체육 전국직장인 축구대회가 18일 오전 9시 덕원예고에서 삼성카드-스포츠조선의 서울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5개월여의 대장정에 오른다.
각 시도별로 예선-권역별 본선（64개팀）-결선（8개팀）을 거쳐 오는 9월19일 대망의 왕중왕을 가리는 이대회의 출전팀은 모두 482개팀.
이중 현대자동차는 서울, 전남, 전북, 충남, 경북지사가 각각 독립적으로 신청해 1사（社） 최다인 5개팀이 출전했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와 월드컵조직위원회 등 각 단체를 비롯, 삼성전자（서울, 구미）와 LG전자（천안, 온양）도 각각 2개팀이 대표로 나서 라이벌전을 펼친다.
인천시청 등 21개 자치단체와 육군훈련소와 여산하사관학교, 조흥은행, 필라코리아도 축구 한마당에 동참했다.
이번대회는 전, 후반 각 30분씩 60분으로 하며 무승부일 경우 승부차기로 승자를 가린다.
◇서울시 예선 출전팀
현대자동차 애경유지공업 코리아제록스 종로구청 고려해운항공 스포츠조선 월드컵조직위원회 휠라코리아A 마포구청 한라건설 국제특허법률사무소 서울시지하철공사A 대우전자 S．K 유로통상 LG전자 삼성카드 대생기업 현대물류 이천일아울렛 D．H．L 제일컴레크 서울시지하철공사B 롯데전자 휠라코리아B 미도파 서울기관차 에스원 서울철도차량 포스코개발 조흥은행 삼성물산 청량리기관차 해표 대흥기획 동양화재 우성건설 교보생명 국제화재 강서구청 영풍택시 국민생활체육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