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북현대 사장에 노관호씨
기사입력 1999년 04월 17일 01시 43분
현대자동차는 16일 전북현대 프로축구단 사장에 노관호 대표이사를, 단장에는 이용훈 기획실 이사를 발령했다.
노관호 사장（59）은 국내판매이사（80년） 전무（86년） 부사장（89년）을 거쳐 지난 96년 인천제철 사장으로 부임했고 지난 3월에 현대자동차 사장으로 복귀했다.
지난 88년에 울산 현대 단장을 지낸 노사장은 지난 96년부터 실업축구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이용훈단장（49）은 지난 84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외자부와 구매부를 거쳐 지난해부터 기획실 이사로 재직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