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톱스타 총출동 '사랑의 달리기'
기사입력 1999년 04월 14일 12시 41분
인기연예인과 스포츠스타,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여하는 단축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사랑의 함께 달리기'로 명명된 마라톤대회는 MBC TV 특별기획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의 백혈병 소아암환자 자선모금행사의 일환으로 18일 일산 호수공원 내 자전거순환도로（5㎞）에서 펼쳐진다.
가수 지누션, GOD, 언타이틀, 탤런트 신은경 김용림, 김창숙, 엄앵란, 백일섭, 전원주, 김호진, 이종원, 이민영, 개그맨 서경석 이윤석, 모델 변정수, 농구선수 우지원 전철 등이 뛴다.
국회의원 박성범 부부와 김홍신 이택석, 변호사 고승덕 오세훈 등 사회저명인사도 참여한다. 단축마라톤에 참가하는 일반인들에겐 연예인 사인이 담긴 새 생명 공중전화카드를,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이 수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