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단신]99우드스탁 페스티벌 7월23일 개막
기사입력 1999년 04월 13일 15시 14분
99우드스탁 페스티발이 오는 7월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뉴욕주의 소도시 로마에서 열린다.
'히피 시대의 유산'으로 불리는 우드스탁 페스티발은 지난 69년과 94년에 이어 세번째. 주최측은 이번 페스티발에도 메탈리카,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콘, 아이스 큐브 등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94년에 참가했던 뮤지션 중에는 메탈리카를 비롯해 에어로스미스, 콘, 셰릴 크로, 라이브, 레드 핫 칠리 페퍼가 참가한다.
또 부시, 케미컬 브라더스, 조지 클린턴, 카운팅 크로, 데이브 매튜스 밴드 등도 참가한다. 티켓 가격은 150∼250달러 수준.
주최측은 240에이커의 초대형 캠핑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략 25만명의 관중이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