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극배우 윤소정 15년만에 안방 복귀
기사입력 1999년 04월 13일 14시 12분
연극배우 윤소정이 15년여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윤소정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의 `일요베스트_여자의 방'（연출 이재상）에 거센 풍파를 겪으며 살아온 50대 후반의 여성으로 출연한다.
`손자병법'으로 유명한 탤런트 오현경의 부인이기도 한 윤소정은 80년대 중반이후 드라마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97년엔 영화 `올가미'에 출연했고, 최근에도 연극무대에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어머니와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야기가 맘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