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전국 북경반점은 331개
기사입력 1999년 04월 12일 14시 26분
전국의 `북경반점'은 331개.
명세빈 김석훈 등이 출연하는 음식영화 `북경반점'이 개봉 전부터 화제인 가운데 전국의 `북경반점'은 경기 49개 업소 등 전국에 걸쳐 모두 331개인 것으로 조사돼 화제다.
한국통신이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http://www.kt114.com/index.htm)의 상호별 전국 전화번호부에 따르면 경기에 이어 `북경반점'이 많은 곳은 전남(36개)으로 2위.
서울 부산(각 26개), 대구 광주 대전(각 24개), 충남(21개), 전북(20개) 지역은 20개 이상의 `북경반점'이 성업중인 곳이었다.
인천(16개), 경북(15개), 강원 경남(각 13개), 울산(11개), 충북(9개) 지역 주민들은 `북경반점' 이용률이 저조한 듯.
전국에서 `북경반점'이 가장 적은 곳은?
제주도. 4개 업소에 불과했다.
[이승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