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북경반점' 이색시사회 눈길
기사입력 1999년 04월 11일 14시 20분
`극장에서 먹는 자장면이 별미네요!'
지난 10일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 시사실에서 영화 `북경반점'의 `자장면 시사회'가 열렸다.
김석훈 명세빈이 주연을 맡은 `북경반점'（24일 개봉）은 망해가는 중국집을 일으키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자장면 시식 후 영화를 본 관객들중엔 시사회 후 "자장면 한그릇에도 인생이 있다"면서 야식으로 또 자장면을 먹으러 가는 이들이 있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