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의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시 4000만원 후원
기사입력 1999년 04월 11일 14시 20분
박광수 감독의 영화 `이재수의 난'이 프랑스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시로부터 20만 프랑（약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프랑스 북부에 위치한 스트라스부르는 인구 50만명의 중도시로 유럽연합 의회가 있는 곳. `이재수의 난'의 제작사 기획시대의 합작 파트너인 레필름드롭셀바토아르（LES FILM DE L'OBSERVATOIRE） 영화사가 이 도시에 있어 이번 투자가 성사됐다.
`이재수의 난'의 1900년초 제주민란을 이끈 이재수의 삶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이정재 심은하가 주연을 맡아 제주도에서 촬영을 마쳤고, 현재 프랑스에서 후반작업을 진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