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코너]염종석 첫 실전피칭,박지철 2군선수단
기사입력 1999년 04월 05일 01시 44분
롯데 투수 염종석이 올들어 첫 실전피칭을 한다.
어깨통증으로 로테이션에 빠져 있는 염종석은 5일 마산구장서 열리는 롯데 2군과 경남대전에 선발등판한다.
김명성감독은 염종석을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부산 한화전때 출격시킬 예정이다.
롯데 박지철이 오는 7일 두달간의 개인훈련을 마치고 부산의 2군 선수단에 합류한다.
작년말 오른쪽 어깨의 물혹제거수술 이후 서울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재활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특별 웨이트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이행해 온 박지철은 2개월 정도 구위를 가다듬은 뒤 후반기부터 1군 투수진에 합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