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홰외화제]오스틴-하루5분 투자로 허벅지 군살 안녕
기사입력 1999년 04월 02일 15시 21분
노출의 계절. 겨우내 옷속에 숨겨놨던 살들을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이 여기 있다.
특히 엉덩이와 허벅지 쪽에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처진 세포를 조여주는데 효과있는 운동.
미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를 통해 피트니스 전문가인 데니즈 오스틴으로부터 몇가지 동작을 배워본다. 오스틴은 다음 다섯가지 동작에 하루 5분을 투자하면 한달안에 허벅지와 엉덩이의 군살이 쏙 빠진다고 자신있게 소개한다.
①한쪽 다리를 구부린채 바닥에 비스듬히 기대 앉아 다른쪽 다리를 곧게 편다. 10㎝정도 천천히 위로 들었다 내린다. 다리를 내릴 때도 천천히 힘을 줘야 효과가 있다. 양쪽을 번갈아 10회씩 시행한다.
②의자를 뒤에 두고 한쪽 발을 걸친다. 다른쪽 다리를 앞으로 내밀며 무릎을 90도로 구부린 다음 천천히 편다. 양쪽을 번갈아 12회 반복한다.
③똑바로 선 다음 의자 등받이를 살짝 잡는다. 한쪽 다리를 천천히 들어올린다. 이때 등을 곧게 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엉덩이 근육을 단련시키는 동작. 10회씩 두번 실시한다.
④다리를 엉덩이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팔을 곧게 편 채 의자에 앉는 것처럼 천천히 몸을 내린다. 그 자세에서 그대로 천천히 선다. 20회 반복.
⑤손과 무릎을 짚는 자세로 엎드린다. 무릎을 굽힌 채 다리를 든 상태에서 곧게 무릎을 폈다 올렸다 한다. 이때 뒤쪽에 아령을 끼우고 동작을 하면 효과가 더 좋다. 양쪽을 번갈아 10회 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