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수원 윤천명씨 '4월의 캐치프레이즈' 최우수작

기사입력 1999년 04월 02일 14시 30분


스포츠조선과 한국야구위원회(KBO), 그리고 프로야구 8개구단이 공동으로 펼치는 `프로야구 살리기 캠페인' 4월의 캐치프레이즈 공모 결과 `환희의 새봄, 드림과 함께, 매직과 함께'를 응모한 수원시 윤천영씨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뽑혔습니다.

총 응모작 107편중 개막 첫달의 주제인 `새출발의 달'에 가장 어울리는 여섯편의 작품을 가려 4월의 캐치프레이즈로 발표합니다.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는 한달동안 본지를 비롯, 전국 야구장 전광판과 장내방송을 통해 팬들의 야구사랑을 모으는 구호로 사용됩니다.

캐치프레이즈를 보내주신 전국 야구팬들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계속되는 공모에 많은 응모를 부탁드립니다.

스포츠조선의 `프로야구 살리기 캠페인'은 오는 9월까지 매달 월별 주제를 정해 캐치프레이즈 공모를 이어갑니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본인이 원하는 선수의 친필 사인볼 8개, 우수작 2명과 가작 3명에게는 각각 4개와 2개의 사인볼을 선물합니다.


◇4월의 캐치프레이즈 당선작

▲최우수작

환희의 새봄, 드림과 함께, 매직과 함께

새출발, 힘찬 도약, 사랑받는 프로야구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75-6 윤천영]

▲우수작

프로야구 새출발로, 한국야구 새천년을

[충북 제천시 청전동 985 두진아파트 103-609 이수진]

새출발 야구장으로, 새야구 가족과 함께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상남1리 1반 서아름]

▲가작

새출발 새희망, 새로운 야구

[인천시 동구 송림1동 198 9통3반 김은숙]

한발 앞선 야구사랑, 달리는 프로야구

[서울시 강북구 미아9동 3-126 최혜원]

이제 두배의 환희와 감동이 새롭게 펼쳐집니다

[인천시 부평구 부개2동 105-5 신삼호아파트 A-403 박정길]

※ 당선자는 오는 9일까지 본사 야구부로 사인볼을 원하는 선수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02)724-68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