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국내 최고 골프장에 안양 베네스트 GC
기사입력 1999년 04월 01일 14시 32분
◇안양 베네스트 골프클럽이 국내 최고의 명문 골프장으로 꼽혔다.
레저신문이 창간 9주년을 맞아 216명의 일반 골퍼들을 대상으로 명문 골프장을 5개소씩 추천받은 결과 75％인 162명이 안양 베네스트GC를 지목했다.
그 다음으로는 남부CC를 50％（108명）가 추천, 2위에 올랐고 코리아CC（42％）, 은화삼CC（31％）, 한양CC（28％）, 레이크힐스CC（25％）, 우정힐스CC（19％）, 뉴코리아CC（17％）, 지산CC（14％）, 레이크사이드CC（14％） 등이 명문 골프장으로 뽑혔다.
응답자들은 이들 골프장들이 명문으로 인정받게 된 데 대해 코스를 포함한 시설이 좋고 직원이나 캐디들이 친절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집이나 야외에서 쇼트게임을 훈련할 수 있는 `피칭 마스터' 시판됐다.
서경섬유가 개발한 이 제품은 테이프에 감긴 연습용 볼을 기존 클럽으로 때려 앞에 놓인 스크린에 붙일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머리를 드는 습관이나 피칭샷의 자세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간단한 게임도 즐길 수 있는 피칭 마스터의 가격은 14만8천원. （02）895-1795
◇동진CC가 시즌 개막을 맞아 비회원의 그린피（입장료）를 요일별로 차등해 받는다.
평일 그린피는 7만8천원이지만 `레이디스 데이'인 월요일에는 여자 6만원, 남자 6만5천원을 받고 `동진데이'인 목요일에는 남녀 모두 6만5천원으로 할인해 주는 것.
이와 함께 동진CC는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회원대우를 받을 수 있는 주중회원을 모집하는데 입회금은 1천500만원으로 3년후 반환된다.（02）2263-2001
◇프로골퍼 선세호씨가 운영하는 오 패스사（社）가 전국 13곳의 골프장을 평일 회원대우를 받으며 이용할 수 있는 `SS 골프 클럽 회원권'을 판매한다.
수도권의 6개 골프장과 지방의 7개 골프장에서 이용 가능한 이 회원권의 가격은 220만원이며 회원 자녀들을 위한 골프스쿨도 운영한다. （02）558-3083
[이사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