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하룻밤 유혹하고 싶은 스타 '정우성 1위'
기사입력 1999년 03월 25일 14시 14분
`하룻밤 유혹하고 싶은 스타 1위는 정우성.'
스페인 출신의 거장 루이 브뉘엘 감독의 섹스 코미디 영화 `욕망의 모호한 대상'（27일 개봉）을 수입한 백두대간은 최근 PC통신 천리안을 통해 `욕망'에 대한 다양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룻밤만 유혹하고 싶은 스타' 부문에선 정우성에 이어 O양 비디오의 두 주인공이란 결과가 나와 불법유통 비디오 파장이 얼마나 컸는지를 짐작케 한다.
유혹의 테크닉에 대해선 "널 안고 싶어" "나 뽀뽀하고 싶어" 등 직설적으로 이야기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거절의 테크닉으로는 지칠 때까지 가만히 내버려둔다는 대답이 제일 많았다.
천리안 Go Yokmang.